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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 시 대리인 방문 가능? 필수 서류 & 신청 방법 안내

by 오호라2025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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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발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인과 미성년자의 신청 절차 및 여권 사진 규정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숙지하여 불필요한 재방문을 방지하고 원활한 여권 발급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성인 여권 발급: 본인 방문 및 지문 확인 필수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여권 발급 신청 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지문 등록을 포함한 절차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여권법 제9조에 따라 본인 확인을 위한 필수 절차입니다.

다만, 질병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본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대리인을 통한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전문의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특정 상황에서의 대리인 신청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본인이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리인을 통한 여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의의 진단서나 소견서를 통해 신청인이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사유를 명확히 증명해야 합니다.

단기 입원 등 일시적인 사유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사유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우에만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여권 사진 규정: 흰색 의상 및 안경 착용 주의사항

여권 사진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기준을 따르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준수해야 합니다:

  • 사진 크기: 가로 3.5cm, 세로 4.5cm
  • 머리 길이: 정수리부터 턱까지 3.2cm에서 3.6cm 사이
  • 배경: 균일한 흰색, 테두리 없음
  • 촬영 시기: 여권 발급 신청일 전 6개월 이내 촬영

특히, 흰색 의상을 착용하면 배경과 구분이 어려워 사진이 반려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경의 경우, 착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나, 꼭 착용해야 한다면 눈동자를 가리지 않는 투명한 안경테를 사용해야 합니다. 안경 렌즈에 반사가 있거나 색이 있는 렌즈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세부 사항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신청 전에 해당 지역의 여권 발급 담당 기관에 문의하여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진 청결 상태와 반려 사유

여권 사진에 이물질이나 얼룩이 있을 경우, 시스템에서 이를 점으로 인식하여 사진이 반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진을 제출하기 전에 깨끗한 상태인지 확인하고, 인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손상이나 오염이 없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관에서도 이러한 세부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촬영 시 직접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성년자 여권 발급: 부모 동의서 및 구비서류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여권을 발급받을 때는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 다음과 같은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여권발급신청서: 정확하게 작성된 양식
  • 여권용 사진 1매: 위에서 언급한 규정을 준수한 사진
  • 법정대리인 동의서: 법정대리인이 작성하고 서명한 동의서
  •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동의서의 신뢰성을 증명하기 위한 서류
  • 가족관계증명서 등: 법정대리인과 신청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특히, 자녀가 여러 명인 경우 각 자녀별로 동의서를 별도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러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방문 시 불필요한 지연이나 재방문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여권 발급 전 최신 정보 확인의 중요성

여권 발급 절차와 사진 규정은 정책 변경이나 지역별 차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권 발급을 신청하기 전에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나 해당 지역의 여권 발급 기관을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여권 발급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권 사진 촬영 시에는 사진관에서도 모든 세부 규정을 숙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위에서 언급한 사항들을 직접 확인하고 요청하여 여러 번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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